LAPD 올림픽 경찰서가
커뮤니티 내 갱과 마약에 대한 수사력을 강화하기 위해
베테랑 경관들을 새롭게 배치했다.
올림픽 경찰서 티나 니에토(Tina Nieto) 서장은
오늘(20일) 기자회견을 갖고
한인 티제이 김(T J Kim) 루테넌트와
중국계 존 탐(John Tom) 루테넌트가
루테넌트 1에서 2로 승진되
올림픽 경찰서에 배치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티제이 김 루테넌트는
올해로 26년째 근무중인 베테랑 경관으로
앞으로 올림픽 경찰서의 갱과 마약 유닛을 이끌게 된다.
부인이 한인인 중국계 존 탐 루테넌트는
앞으로 수사부의 커맨딩 오피서로서
올림픽 경찰서 관할 지역의 수사력을 모으는 책임을 맡게된다.
티나 니에토 서장은
이 두 아시안 베테랑 경관들이
한인 커뮤니티 내 안전을 도모하고 범죄율을 낮추는데
큰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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