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등 북동부 지역에 몰아닥친 한파로
7명이 목숨을 잃었다.
USA 투데이 등 주요언론 등에 따르면
지난 밤 뉴욕에서
3명이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등
모두 5명이 숨졌다.
또 뉴햄프셔주와 미시간주에서도
추위로 인해 각각 한 명씩 숨졌다.
24시간 사이 강추위로 7명이 목숨을 잃은 것은
미 역사상 처음이다.
기록적인 폭설 사태는 오늘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북동부 지역에는 오늘도 계속 눈이 내려
하룻사이 5피트 이상이 쌓인 곳도 있다.
1년 동안 내릴 양인 6피트 가까이의 눈이
하룻사이 쌓인 것이다.
뉴욕 버팔로 지역에도 눈폭풍으로
3피트 이상의 눈이 쌓였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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