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날인 오늘 새벽
샌디에고 카운티에서
할로윈 복장을 괴한이 주택에 침입해
흉기로 집주인을 수차례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샌디에고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오늘 새벽 2시쯤
“그림 리퍼”변장을 한 괴한이
비스타 지역 티비도 로드(Thibido Rd)에
위치한 주택에 침입해
여성인 집주인을 화장실에서 흉기로 수차례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피해자 여성은
생존된 채로 경찰에 의해 발견됐고
인근 팔로마 병원(Palomar Hospital)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범인이 “그림 리퍼”복면을 쓰고있어
얼굴을 확인하지 못했지만,
범인에게서 여성 목소리를 들은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없어진 물건이 없는것으로 봐서
원한에 의한 계획범죄로 보고
용의자 검거를 위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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