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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사스 위치타 공항 항공기 추락 사고 사상자 6명

김혜정 입력 10.30.2014 10:04 AM 조회 2,094
속보입니다.

캔사스 주 위치타 공항에서  2층짜리 건물에 잠시전 이륙한 항공기가 충돌해 6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주류언론들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오전 9시 45분쯤 LA 시간으로 오늘 아침 7시  45분 캔사스주 위치타 시 미드 컨티넌트 공항 인근 2층 짜리  Flight Safety International building 에  소형 항공기' Beechcraft King Air B200' 한 대가 화염에 휩싸여 거대한 연기를 뿜어내면서 추락했습니다.

사고로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4명이 심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가운데 한 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서는 현재 사고 수습작업과 동시에 실종자 수색 작업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시 항공기에는 파일럿을 제외하고 승객 13명 정도가  탑승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발생 직후 45분쯤 뒤 연방 항공청은 항공기가 이륙하자마자 엔진 이상을 발경하고 회항을 시도했던중 건물에 그대로 돌진해 충동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발생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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