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입니다.
캔사스 주 위치타 공항에서 2층짜리 건물에
잠시전 이륙한 항공기가 충돌해
6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주류언론들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오전 9시 45분쯤
LA 시간으로 오늘 아침 7시 45분
캔사스주 위치타 시 미드 컨티넌트 공항 인근
2층 짜리 Flight Safety
International building 에
소형 항공기' Beechcraft King Air B200' 한 대가
화염에 휩싸여 거대한 연기를 뿜어내면서 추락했습니다.
사고로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4명이 심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가운데 한 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서는 현재 사고 수습작업과 동시에
실종자 수색 작업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시 항공기에는 파일럿을 제외하고
승객 13명 정도가 탑승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발생 직후 45분쯤
뒤
연방 항공청은 항공기가 이륙하자마자 엔진 이상을 발경하고 회항을 시도했던중
건물에 그대로 돌진해 충동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발생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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