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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수습 계기.. 이미 수색 18곳 다시 교차수색한다

안성일 입력 10.30.2014 05:54 AM 조회 430
안산 단원고생 황지현(17) 양의 시신 수습을 계기로  향후 선체 수색 방향은 전자코 시스템의 이상 반응 구역 및 주변을 중심으로  민·군(관) 잠수부들이 교차 수색하는 쪽에 맞춰져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는 사고 해역 수온이 갈수록 낮아지는 등  여건이 나빠지는 상황에서 효율적인 방안으로 분석된다.

황 양이 발견된 여자화장실은 특히 생존학생들이  최후로 황 양을 마지막으로 봤다는 지점이어서  다른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서는 전자코 이상 반응 구역과  최후 목격지점이 가까울 경우 더욱 정밀하게 수색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황 양이 해군, 해경, 언딘 등이 이미 12차례 수색한 지점에서  88수중이 2차례 수색한 끝에 발견된 점은 교차 수색의 성과로 일단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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