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볼라에 감염된
올해 29살 간호사,
앰버 빈슨이 완치돼
방금 전 (LA시간 10시)
퇴원했습니다.
건강한 모습의 앰버
빈슨은
조지아주 애틀랜타
에모리대 병원에서
브루스 리브너 박사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완치될 수 있도록
치료해준 의료진을 비롯한
가족 등에게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앰버 빈슨의 치료를
담당한 리브너 박사도
앰버 빈슨이 완치됐다고
확인하면서
가족 품과 커뮤니티로
돌아가도 아무런 문제가 없고
앞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앰버 빈슨은 이볼라에
감염돼
에모리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네 번째 환자이자
동료 간호사 니나
팸에 이어
두 번째로 완치
판정을 받고 병원 문을 나온 것입니다.
텍사스 건강장로병원
소속인 앰버 빈슨은
이볼라 감염자, 에릭 던컨 치료를 돕던 가운데
지난 14일 이볼라 감염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뒤
15일
에모리대 병원으로 옮겨져 집중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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