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아프리카 에볼라 발병국에서 감염자들을 치료하고
뉴저지주로 귀국한 의료진이 격리됐다고 당국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볼라 확산 방지를 위해 서아프리카 에볼라 발병국에서
감염환자와 접촉한 후 귀국하는 모든 의료진을
21일간 의무 격리하겠다는 주 당국의 발표에 따른 조치다.
여성으로 알려진 이 의료진은 전날 뉴저지주의 뉴어크 리버티 공항을 통해
입국할 당시 에볼라 감염 증세는 보이지 않았지만
뉴어크 대학병원 입원 직후 발열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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