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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볼라 감염 간호사 완치판정 받고 오바마와 포옹

조정관 입력 10.24.2014 03:41 PM 조회 1,890
댈러스 여자 간호사 니나 팸과 앰버 빈슨이 오늘(24일) 잇따라 에볼라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따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팸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큰 포옹을 나누며 완치를 축하했습니다.

댈러스 동물보호소에서 격리 수용 중인 팸의 애완견 '벤틀리'도 에볼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팸의 뒤를 이어 확진 판정을 받은 빈슨도 내일(25일) 병원 문을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따라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미국 내에서 에볼라에 감염된 두 번째, 세 번째 환자인 팸과 빈슨을 성공적으로 치료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에볼라 치료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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