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카운티 뮤리에타(Murrieta)시
시장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십대소녀들이 탄 차량을 들이받고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뮤리에타 경찰은
앨런 롱(Alan W. Long) 뮤리에타 시장이
어제 저녁(16일 저녁) 8시 20분쯤
만취한 상태로 자신의 트럭을 운전하다
앞에 있던 차량를 강하게 들이받고
경찰에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에 타고있던
뮤리에타밸리 고등학교(Murrieta Valley High
School) 치어리더 학생
4명이 부상을 입고,
모두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롱 시장은 사고 이후
사우스웨스트 유치장(Southwest Detention Center)에 구금됐다가
현재는 풀려난 상태이며
12월 11일에 법원으로 출두명령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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