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아일랜드
주에서 호흡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소녀 한
명이 숨진 가운데
LA에서는 또 한 명의 호흡기 질환 어린이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LA카운티 보건국은 오늘(1일)
호흡기
질환, 엔테로바이러스D-68 감염 증상을 보인 어린이 한 명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LA아동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어젯밤(30일 밤) 롱비치에서
감염환자가
발생한데 이어
지난 24시간 동안 LA카운티에서
두 번째로
보고된 호흡기 질환 감염 환자입니다.
이번에
호흡기 질환에 감염된 어린이는 5~10살 사이로
지난 8월 사지를 움직이는데 문제가 생겨 병원을 찾았고
지난주에는
감기 증상을 보였습니다.
일단 감기
증상은 모두 치료돼
이 어린이는
퇴원한 상태지만
여전히
마비 증상을 앓고 있다고
병원 측은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호흡기질환 감염 예방을 위해
반드시
손을 자주 씻고
천식을
앓는 경우 더욱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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