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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즈노서 골프채로 닭 수백마리 때려죽이는 사건 발생

조정관 입력 09.30.2014 06:15 PM 조회 3,687
신원미상의 범인이 북가주 프레즈노 카운티의 한 농장에 불법침입해 골프채로 닭 수백마리를 죽이는 사건이 일어나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크리스 커티스 수사관은 오늘(30일) 적어도 한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범인이 프레즈노 카운티 남서쪽 카루스터스지역에 위치한   포스터팜(Foster Farms)에 불법침입해 닥치는대로 골프채를 휘둘러 920여마리의 닭을 죽였다고 발표했습니다.

범인은 농장의 울타리를 잡아당겨생긴 틈사이로 침입해 이번달에만 수차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커티스 수사관은 범행에 사용된 골프채를 현장에서 발견했지만 단서가 부족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터팜사은 회사방침상 항상 닭들을 인간적으로 대해왔다면서 범인체포에 도움이되는 정보를 제보해주는 주민에게 5천달러의 보상금을 제공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제보는 프레즈노 쉐리프국 (559) 600-8150 로 연락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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