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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1회 LA 한인축제 화려한 막 오른다

김혜정 입력 09.18.2014 08:39 AM 조회 4,064
미주 최대 규모 한인축제인 '제41회 LA 한인축제'가 오늘(18일) 드디어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문화의 다양성'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LA 한인축제는 오늘 오후 3시30분  UCLA 풍물패 한울림의 길놀이로 시작을 알린 뒤 저녁 6시50분 서울국제공원 중앙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갑니다.

축제 개막식에는LA 한인축제재단의 김준배 회장과, 김현명 LA총영사,제임스 안LA한인회장 등 주요 한인 단체장들과 케빈 드레옹 주상원의원, 허브 웨슨LA시의장 등 주류인사들, 그리고 한국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 주철현 여수시장, 김동진 통영시장, 윤상기 하동군수, 전용성 부산 부시장 등이 참석합니다.

또 김을동 의원, 송호창 의원 등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나흘동안 각종 K팝과 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돼 있지만 한인들의가장 큰 관심은 역시 축제 마지막날  대미를 장식할   라디오코리아가 주최하는 2014 미스 하이틴 코리아 선발대회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치열한예심을 거쳐 선발된 8명의 참가자들은 이번주 일요일 오후 5시30분부터 중앙무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게 됩니다

이 밖에 서울국제공원에 설치된 270여개의 장터 부스와 농수산물 엑스포 부스가 일제히 문을 열어 값싸고 질 좋은 한국산 제품들이 선보입니다.

한편, 올해 축제장을 찾는 주민들은 3670, 3450, 3530 윌셔 블러버드에 마련된 전용 주차장 3곳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무료 셔틀버스도 제공됩니다.

주차비는 쿠폰 소지할 경우 5달러며 쿠폰 다운로드는 축제재단 웹사이트(www.lakoreanfestival.org)를 통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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