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16일) 오후 얼바인 인근 레이크 엘시노어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갑작스러운 폭우가 내려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국립기상국은
레이크 엘시노어 주변지역과 코토데카자, 오렌지카운티의
산비탈 지역에
오늘 저녁 7시까지 돌발성 홍수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갑작스러운 폭우때문에
엘시노어 고등학교 캠퍼스가 홍수피해를 입었고
주도로변 전신주와 나무들이 쓰러지는 등
홍수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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