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위생문제로 임시 폐점한 LA 한인타운
아씨마켓이
오늘
보건국에서 열리는 청문회에 참석합니다.
아씨마켓은
매장내
파리, 바퀴벌레 등이 보건국 인스팩터들에
의해 발견돼
어제(15일)오후2시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받고 업소 문을 즉시 닫았습니다.
보건국은
어제 오전 9시쯤
아씨마켓에서
구입한 포도를 먹고 배탈이 났다는 한 고객의 신고로
매장을
방문해 조사를 벌이던 중
벌레가
발견돼
갑작스럽게
임시 폐점을 통보한 것입니다.
매장
문이 굳게 닫힌 아씨마켓 정문과 주차장에는
내일 (17일) 오전까지
임시휴업이라는
안내문이
세워져있습니다.
아씨마켓
측은 오늘 오전 보건국에서 열리는 청문회에 참석하고
내일
매장 위생관리에 대한 재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
재검사 결과에 따라 아씨마켓의 추가 영업정지 여부가 결정됩니다.
한편, 아씨마켓은 지난해 9월에도
위생문제로
인해 약 2주일 동안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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