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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0개 도시 패스트푸드매장 동맹파업 예고

김혜정 입력 09.02.2014 08:00 AM 조회 1,323
맥도날드와 웬디스, 버거킹 등 전국의 패스트푸드 매장 종업원들이 오는 4일 시간당 15달러의 생활급을 요구하는 일일 동맹 파업을 벌입니다.

주류언론들은 패스트푸드 매장 종업원 노동조합 격인 '전진하는 패스트푸드' 켄달 펠스 조직국장이 기자회견에서, 약 150개 도시에서 대규모 동맹 파업과 거리 행진을 벌일 것임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대다수 패스트푸드 매장 종업원은 연방 정부가 정한 최저 임금인 시급 7달러 25센트를 겨우 넘는 저임금을 받는다고 보도했습니다

패스트푸드 매장 종업원의 시급 인상과 노조 결성 투쟁은 올해부터 미국 서비스업종사자 국제노조의 지원을 받아 일일 동맹 파업과 거리 행진 등으로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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