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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김인경 연장전 끝에 아쉬운 준우승

박현경 기자 입력 08.31.2014 06:37 PM 조회 1,146
김인경이 LPGA투어 포틀랜트 투어 클래식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인경은 오늘 콜롬비아 엣지워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추가해 5언더파 67타를 쳤다.

김인경은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기록해 오스틴 언스트와 동타를 이루면서 연장 승부에 돌입하게 됐지만 연장전에서 보기를 범해 파를 잡아낸 언스트에게 패했다.

이로써 한국 선수의 4주 연속 우승 도전도 막을 내리게 됐다.

한국 선수들은 이달 초 이미림이 마이어 클래식에서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LPGA 챔피언십의 박인비, 캐나다오픈의 유소연까지 3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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