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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조사국, '옐로스톤 수퍼화산 폭발, 대재앙 수준 아니다'

박현경 기자 입력 08.31.2014 12:17 PM 조회 4,132
대표적인 국립공원 옐로스톤의 수퍼화산이 폭발할 경우 기후 변화와 통신두절 그리고 항공기운항 중단 등이 예상되지만 대재앙 수준은 아닐것이라는 연방지질조사국의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옐로스톤 수퍼화산이 폭발하면 가까운 로키산맥에는 1미터 이상의 화산재가 쌓이고 동부와 서부해안에도 수 밀리미터의 화산재가 쌓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진은 또 화산재의 영향으로 통신이 두절되고 비행기 운항이 중단되며 기후에도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연구진은 옐로스톤 화산의 폭발주기가 60만 년에서 80만 년 사이인 점을 들어 화산 폭발이 임박했다는주장이 나오기도 하지만 아직 폭발을 예상할만한 신호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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