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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포르노 배우 에이즈 양성 ..‘공포’ 확산에 제작 중단

김혜정 입력 08.29.2014 05:31 PM 조회 6,051
포르노 배우 1명이 에이즈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미국 포르노 업계가 또다시 '에이즈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LA지역 포르노 산업 종사자들의 모임인 '자유발언연합'은 소속 배우 1명이 에이즈 양성 판정을 받자 자체적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포르노 배우가 에이즈 양성 판정을 받아 포르노 업계가 활동 중단을 선언한 것은 지난해 이후 이번이 벌써 세 번째입니다.

현지 언론들은 포르노 업계의 에이즈 공포가 확산되면서 LA 카운티가 지난 2012년 포르노 남성 배우들의 콘돔 착용을 의무화한 것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조치 이후 2013년 LA 카운티에서 촬영이 인가된 포르노 영화는 40건으로, 이전 해보다 무려 90%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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