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경관의 총격에
흑인 청년이 사망한 사건으로 소요 사태를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시 주민들이
경찰이 과잉 진압했다고 주장하며
4천 만 달러 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CNN 방송은 경찰이 무리하게 공권력을 사용해
고의적이고 과도하게 주민을 탄압했다며,
주민 5명이4천만 달러의 배상 소송을
미주리주 연방 지방법원에 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소송을 건 주민들은 백인 경찰의 총에 맞아
흑인이 사망한 9일 이후
격하게 시위가 벌어지고
일부 시위대의 상점 약탈이 발생하는 과정에서
경찰의 무력 진압 때문에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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