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제2위 케이블TV와 인터넷 사업자인
타임워너케이블의 인터넷 서비스가 전송 장애를 일으켜
전국에서 '인터넷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새벽 4시부터 약 6시간 동안
1,100만 가구가 가입한
타임워너케이블의 인터넷 장애가 이어지면서
LA와 뉴욕등에서 만 건 이상의 불만이 접수됐습니다.
LA 일대에서만 3천 여명의 고객들이
불만을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임워너케이블의 인터넷 서비스 중단 사태는
기간망에서 정기적 네트워크 정비작업을 벌이던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고로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아지면서
타임워너케이블과 컴캐스트의 합병 계획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라고 주류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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