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포재단으로부터 제명된
윤성훈 전 이사장이 제기한
제2차 업무정지가처분신청(TRO)가
법원으로부터 또 기각됐습니다.
앞서 윤성훈 전 이사장은
재단 이사진의 제명결정에 반발하며
지난달 30일 재단을 상대로
TRO를 LA법원에 요청했으나
법원은 기각판결을 내렸습니다.
이어 윤 전 이사장은
재단 배무한 이사와 서영석 이사의 추가 소장을
제출하며
2차 TRO를 신청했으나
이 역시 법원으로부터 기각된 것입니다.
재단 이사진은
이번 TRO기각으로
재단 내분 수습에 탄력을 받게 된 만큼
앞으로 본격적인 정상화 작업에 돌입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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