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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연휴 남가주 주민 248만명 여행

김혜정 입력 08.25.2014 05:16 PM 조회 2,020
다음주 월요일은 노동절입니다.

이번 노동절 연휴 여행을 떠나는 남가주 주민들은 2008년 이후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남가주 자동차 클럽 AAA는 이번 주말 부터 시작되는 노동절 연휴 기간 248만명이 남가주 주민들이 여행을 떠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지난 해 보다 1.6%가 증가한 수치로 2008년 이후 최다 여행객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행객들의 80%가 자동차 여행을 계획 중이며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는 샌디에고와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인 여행사로도 이번 노동절 여행을 계획한 한인들의 문의가 크게 늘었습니다.

한편 어제 새벽 (지난 일요일 새벽) 북가주 나파 카운티에서 발생한 진도 6.0 지진의 여파로 한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북가주지역 와인 투어는 이번 노동절 연휴 각 여행사들의 상품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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