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그로서리 체인점인
알버슨 ( albertson ) 의 전산망이 해킹당해
고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알버슨 측은 오늘(15일)
남가주 내 180개 매장의
컴퓨터에 해커가 침입해
고객들의 크레딧 카드 정보를 빼내려고
수차례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해킹 피해는 지난 6월22일에서
7월 17일 사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알버슨 측은 이번 해킹으로
아직까지 고객들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거나
도용된 흔적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해킹으로 남가주 외에도
아이다호와 몬타나, 노스
다코다, 네바다,
오레곤, 워싱턴,
와이오밍, 유타 등의
알버슨 매장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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