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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주리 퍼거슨시 흑인 청년 사살한 경찰 신분 공개

박현경 기자 입력 08.15.2014 07:06 AM 조회 7,855
미주리주 퍼거슨시에서 18살 청년 마이클 브라운을 총쏴 숨지게한 경찰 신분이 공개됐다.

퍼거슨 경찰국 토마스 잭슨 국장은 오늘(15일) 기자회견에서 마이클 브라운을 총쏜 경찰이 퍼거슨 경찰, 6년 베테랑의 데런 윌슨(Darren Wilson )이라고 밝혔다.

또 데런 윌슨이 이전에 문제를 일으킨 기록은 없다고 토마스 잭슨 국장은 말했다.

오늘 데런 윌슨의 신분 공개는 사건 발생 이후 처음으로 어젯밤 평화적인 시위가 열린데 따른 것이다.

경찰은 그 동안 여론의 거센 경찰 신분 공개 압박에도 불구하고 신분 공개를 미뤄온 것은 살해 협박 등이 심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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