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주가 오늘 ( 1일, 어제) 부터
불법 체류자 운전면허 발급을 시작했습니다
이민 개혁법이 연방 의회에 발목이 묶여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를 비롯해11개주가
불체자에게 운전면허발급을 허용하는 법안을
잇따라 통과시키고 있습니다.
오늘(어제)
부터 불체자에게 면허 발급이 시작된
콜로라도주 차량 등록국에는 9천 여 명의
불체자 면허 신청예약이 접수된 상태입니다.
DMV 측은 약 15만
명의 불체자들이
새로운 면허증을 발급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콜로라도주의 불체자 운전 면허증은
일반용과 구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단에 검정색 줄이 그려있으며
투표나 항공기 탑승시 신분증으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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