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오늘(31일) 월드골프챔피언십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9위로 출발했습니다.

우즈는 대회 첫째 날 경기에서 2타를 줄여 선두 마크 레시먼을 4타 차로 뒤쫓았습니다.

우즈는 이 대회에서 여덟 번이나 우승을 차지했고, 다시 우승하면 단일 대회 최다 우승 신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우리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출전한 노승열은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로리 매킬로이와 세계랭킹 1위 애덤 스콧과 함께 1언더파 공동 14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