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도심의 고층 빌딩 사무실에서
직책
강등에 불만을 품은 한 기업 간부가
최고경영자에게
총격을 가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시카고 언론들에 따르면 오늘(31일)오전10시쯤
시카고
라살 거리에 있는 물류 기업 사무실에서
이
회사 고위 간부인 앤서니 드프란시스가
최고경영자
겸 회장 스티븐 라보이의 사무실에 들어가
총격을
가했습니다.
머리와 가슴을 총에 맞은 라보이 회장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에 빠졌고
드프란시스는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시카고 경찰은 드프란시스가
최근
인사에서 직책이 강등된 데 앙심을 품고
총격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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