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출발한후 또다시 하락반전한 주식시장은 간신히 혼조세를 지켰지만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에 있다는 것을 나타냈습니다. 엇갈린 글로벌증시와 기대치에 못미친 ADP민간고용에도  불구하고 호조를 기록한 GDP성장률이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초반부터 상승했던 장은 얼마지나지 않아 밀리기 시작했고 개장한지 1시간정도 됐을때는 혼조세로 돌아섰습니다. 결국 초반의 강세가 매도심리를 자극하는 계기가 됐고profit-taking이 꾸준히 몰려오고 있다는 것을 나타냈습니다.   그로인해 장은 후반에 FOMC회의결과가 발표된후 몇차례 요동치다 강세를 회복했지만 결국 또다시 혼조세로 되돌아갔습니다. 그만큼 투자자들의 불안심리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고 그로인해 매도세의 압박도 점차 커지고 있다는 것을 암시했습니다. 한편 실적호조와 함께 수익과 매출전망까지 높인 TWTR는 작년 11월 상장이후 가장 크게 폭등해4개월 최고치를 기록하며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김재환 증권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