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텃밭인 전남 순천ㆍ곡성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새정치연합 서갑원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7·30재보선 전남 순천·곡성 선거에서 당선된 이정현 새누리당 후보는
국민여러분들께서 순천시민과 곡성군민이
정치를 바꾸는
위대한 첫 걸음을 내디딘 것을
감동스럽게 보고 계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현 당선자는 전남 순천 선거사무실에서
이제 선거는 끝났고, 우리는 지역발전을 위해 하나가 돼야 한다면서
순천시민과 곡성군민은 하나라고 말했다.
이정현 당선자는
이정현이 잘 나서가 아니라
'일단 한 번 기회를 줘보겠다'는 의미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나에게 표를 주지 않은 분들의 뜻과 심정을
왜 모르겠나라고 말했다.
이정현 당선자는
1988년 소선거구제 도입
이후
야권 텃밭인 광주·전남에서 당선되는
새누리당 첫
국회의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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