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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텃밭 전남 순천.곡성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당선

박현경 기자 입력 07.30.2014 07:23 AM 조회 1,344
야당 텃밭인 전남 순천ㆍ곡성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새정치연합 서갑원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7·30재보선 전남 순천·곡성 선거에서 당선된 이정현 새누리당 후보는 국민여러분들께서 순천시민과 곡성군민이 정치를 바꾸는 위대한 첫 걸음을 내디딘 것을 감동스럽게 보고 계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현 당선자는 전남 순천 선거사무실에서 이제 선거는 끝났고, 우리는 지역발전을 위해 하나가 돼야 한다면서 순천시민과 곡성군민은 하나라고 말했다.

이정현 당선자는 이정현이 잘 나서가 아니라 '일단 한 번 기회를 줘보겠다'는 의미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나에게 표를 주지 않은 분들의 뜻과 심정을 왜 모르겠나라고 말했다.

이정현 당선자는 1988년 소선거구제 도입 이후 야권 텃밭인 광주·전남에서 당선되는 새누리당 첫 국회의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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