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LA 한인타운에서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질주하던 트럭이 충돌사고를 일으켜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LA 소방국은 오늘 아침 6시40분쯤 웨스트 베벌리 블루버드와 노스 알렉산드리아 애비뉴 교차로에서 정지 신호에도 멈추지 않고 달리던 픽업 트럭이 도요타 캠리와 BMW 를 그대로 들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로 40대 남성1명이 숨지고 40대 남성 1명과 여성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픽업트럭은 사고 직 후 현장에서 도주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트럭운전사는 30~35살의 히스패닉 남성으로, 5피트6인치 키에 사고 당시 빨간색 셔츠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있었습니다.

사망자와 부상자 신원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