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가세티 LA시장이
하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콜로라도를 방문했습니다.
가세티 시장은 오늘(25일)
전국 올림픽 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LA 시의 하계 올림픽 준비 상황을
브리핑 할 예정입니다.
현재 2024년 하계 올림픽
미국 개최 신청을 위해
LA 와 샌프란시스코, 보스턴, 워싱턴 등 4개 도시가
최종 후보에 올라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만약 LA가 미국 개최도시로
확정돼
국제 올림픽 위원회로 부터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면
1996년 아틀란타 올림픽 이후 28년만에
미국에서 올림픽이 열리는 것은 물론
미주에서는 최초로 3번의
올림픽을 개최하는 도시가 되는 것입니다.
올림픽 개최를 위해선
최소 4만5천개의 호텔 방을 확보해야 하며
만 6천 명이 머물수 있는
숙소
그리고 5천 명이 동시에
식사 할 수 있는
대형 식당을 갖춘 올림픽 빌리지를 보유해야 합니다.
또 만 5천 명의 기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과
하루 수 천 명의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항이 확보되야
올림픽 유치
후보 도시 자격을 갖추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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