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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100도대 불볕더위, 한인들도 더위에 땀 뻘뻘

박현경 기자 입력 07.24.2014 04:51 PM 조회 1,329
남가주 일대 오늘(24일) 100도대의 기온을 기록하는 등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우드랜드 힐스 낮 최고기온은104도, 그리고 팜 스프링스 지역은 114도까지 치솟았습니다.

LA한인타운도 낮 최고기온이89도까지 오르면서 한인들은 가벼운 옷차림에도 더위에 땀을 흘리는 모습이었습니다.

남가주 지역에는 오늘부터 오는 주말까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다음주 화요일까지 불볕더위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LA카운티공공보건국은 특히 노약자들이 수시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가급적이면 캠핑이나 하이킹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할때는 가볍고 통풍이 잘되는 옷과 모자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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