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남 순천송치재 부근에서 발견된 안경은
유병언의 것이 아니라 매실 밭 주인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수거한 안경을 매실 밭 주인
77살 윤 모 씨에게 확인한 결과
자신의 것이 맞다는 진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윤 씨는 경찰에서 밭일을 하다
분실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실 관계를 더 명확하게 하기 위해
오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검은색 뿔테안경의 분석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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