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계열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 수가
매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가을학기 UC 계열로부터
합격 통지서를 받은
2509명의 한인 고등학교 졸업생 가운데
실제 등록 의사를 밝힌 학생은 56.4% ,
141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인 재학생 수가 가장 많은 캠퍼스는
279명으로 리버사이드이며
샌디에고와 LA 그리고
버클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의 선호도는
실제 입학 수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합격 통지서를 받은 학생의 44%가
등록 의사를 밝힌 버클리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며,
LA가 36%로 두 번째
그리고 리버사이드는 27% 입니다.
한편, 한인 학생들의 UC
대학 등록율은
전체 평균에 비해 10% 정도 높지만
실제 진학하는 학생수는 매년 줄고 있습니다.
신입생의 경우 2012년1615명에서
지난 해엔 1502명 그리고
올해는 1414명으로 줄었고,
편입생은 2012년1143명에서 지난 해에는 1036명
그리고 올해는 1019명으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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