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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문호 ‘취업 3, 가족 2A 동결’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입력 06.10.2014 02:57 PM 조회 4,394
취업 3순위-2011년 4월 1일(동결) 가족 2A순위-2012년 5월 1일(동결)

7월의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 3순위와 가족이민 2A 순위의 컷오프 데이트가 동결되는등 거의 제자리 걸음했다

1년반씩이나 후퇴했던 6월의 악몽보다는 훨씬 낫지만 이민수속자들에게 답답함을 가중시켜주고 있다.

◆취업 3, 가족 2A 동결=그린카드, 즉 영주권 받는 길에서 빨간불은 모면했으나 여전히 노란불에 머물고 있다.

7월의 영주권 문호에선 취업이민 3순위와 가족이민 2A 순위의 컷오프 데이트가 동결됐고 다른 가족이민 범주들도 1~4주 진전에 그쳤기 때문이다.

미 국무부가 10일 발표한 7월 비자블러틴에 따르면 취업이민 3순위 숙련직과 비숙련직의 컷오프 데이트가 2011년 4월 1일에서 동결됐다.

6월에 한꺼번에 1년 6개월이나 뒷걸음한 날짜에서 그대로 멈춘 것이다.

이와함께 가족이민 2A 순위의 컷오프 데이트도 2012년 5월 1일에서 제자리 걸음했다.

가족 2A 순위의 컷오프 데이트도 6월에는 1년 5개월이나 뒷걸음 친 바 있다.

한인 이민신청자들이 많은 두가지 범주의 컷오프 데이트는 1년 반씩이나 후퇴했던 6월의 악몽을 가까스로 피했으나 7월에도 한발자욱도 나가지 못해 답답한 한달을 더 보내게 됐다.

취업 3순위와 가족 2A 순위의 컷오프 데이트는 현재의 2014회계연도가 끝나는 9월말까지 잘해야 연속 동결을 기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반면 취업 2순위를 비롯해 4순위 종교이민, 5순위 투자이민은 모두 오픈상태를 이어가게 됐다.

◆가족이민 다른 순위도 1~4주에 그쳐=하지만 가족이민에선 2A순위가 동결됐을 뿐아니라 다른   순위에서도 1~4주 진전에 그쳤다.

미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07년 4월 1일로 1주일 나아갔다.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순위 B는 2007년 5월 1일로 가장 많은 한달 진전됐다.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는 2003년 10월 15일로 보름 빨라졌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인 4순위는 2001년 12월 22일로 정해져 1주 진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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