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미 16조 2500억, 중국 8조 2300억
1인당 GDP-미 5만 2400, 중국 5720달러
미국은 일본을 추월하고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올라서고 있는 중국에 따라 잡히지는 않을
지
긴장하고 있다.
미국의 국가경제력은 현재 16조2500억달러로 2위 중국의 8조 2300억달러 보다 2배차이가 나고 있으나 해마다 좁혀지고 있다.
지구촌 수퍼파워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과 중국이 국내총생산, 즉 경제력에 있어서도 밀릴수 없는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국내총생산(GDP) 경제력면에서는 미국이 아직도 중국을 2대 1의 비율로 앞서고 있으나 그 격차 가 매년 줄어들고 있다.
세계은행이 발표한 최신 통계인 2012년 현재 미국의 국내총생산(GDP)는 공식으로 16조 2500억
달러였다.
중국은 GDP 규모가 2012년
현재 8조 2300억 달러로 미국과의 격차를 갈수록 좁히고
있다.
3년전만 해도 미국과 중국의 격차가3배 였는데 이제는 2배로 좁혀졌고 매년 따라잡히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은 지난 2011년에 40년만에
일본을 3위로 끌어내리고 이제 1위자리를 노리고 있다.
일본은 2012년 GDP가
5조 9600억 달러로 3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중국과의 차이가 더 벌어지고 있다.
한국은 1조 1300억달러로 15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이 과연 부동의 1위,
미국까지 따라잡을 것인지, 따라잡는다면 언제가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은 아직 중국 등 2위권과는 큰 격차를 보이고 있으나 언제 일지가
문제일 뿐 결국은 추월당하는 것 아니냐며 긴장하고 있는 분위기다.
경제전문가들은 중국이 2030년에는 미국도 따돌리고 세계 1위 경제대국이 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 15년 이내에 미국이 중국에게 경제적으로 추월 당할 수 있다는
경보를 받고 있는 것이다.
다만 인구차이 때문에 1인당 국민소득에선 중국이 미국을 따라잡기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인구가 지나치게 많은 중국의 1인당GDP는 5720달러로 미국 5만 2400달러, 일본 4만 7900달러, 한국 2만 3000달러에 비해 현저하게 낮아 실질적인 국민들의 경제력 면에서는 따라잡기 어려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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