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지역의 대기오염이
다른 지역에 비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LA 한인타운 일부 역시
대기오염이 심각한 지역에 포함됐습니다.
캘리포니아주 환경보호국 EPA가 공개한
공해 노출도 검색 시스템인 캘엔바이로스크린(CalEnviroScreen)의 조회결과,
LA 한인타운 일부 지역이
공해가 심한 10%에 포함됐습니다.
특히 타운 3가와 1가 사이,
그리고 벌몬과 켄모어 애비뉴 사이 지역은
공해가 심한 10%에 속합니다.
한인타운 외에 인근 LA다운타운 역시
공해가 심한 지역에 포함됐습니다.
이번에 집계된 오염도 순위에는
환경오염 노출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빈곤율과 학력, 실업률 등
사회경제적 특성도 함께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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