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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마켓 종업원 신종 마약 팔다 적발

김혜정 입력 04.15.2014 02:28 PM 조회 4,934
버지니아 주에서 한인 마켓 종업원이 업소에서 마약을 판매해오다가 함정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캐롤라인 카운티 셰리프국은 버지니아 주류통제국과 마약 단속반 등과 합동으로 지난 6개월동안 로컬 업소들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 끝에 이달 초 Port Royal Supermarket 과 Corbin Mart 에서 올해 53살된 퍼트 강씨와58살된 잎 김씨를 마약 판매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수차례 신고를 받아 수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씨는 함정요원이 손님인 척 하면서 업소에 들어가 조용히 암호를 대자 카운터 뒤에 숨겨둔 마약의 일종인 스파이스를 꺼내 판매했고 합동 단속반이 이 현장을 덮쳐 검거한 것입니다.

이들에 체포된 마켓에서는 현 싯가 만 3천 달러에 해당하는 마리화나가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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