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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문호 ‘취업 3순위 6개월 더 진전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입력 12.12.2013 07:16 AM 조회 7,739
취업 3순위 - 2012년 4월 1일, 6개월 더 개선 가족 2A 동결, 다른 가족순위 3~5주

미국 취업 이민신청자들에게 영주권 문호가 새해에도 대폭 진전되는 희소식을 연속 안겨주고 있다.

2014년 새해 1월의 영주권 문호에선 취업이민 3순위의 우선수속일자가 2012년 4월 1일로 6개월이나 더 진전됐다.

◆취업 3순위 6개월 더 진전=2014년 새해의 첫번째인 1월의 영주권 문호에서는 취업이민 3순위 신청자들에게 두달연속 연말연시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미 국무부가 12일 발표한 1월 비자 블러틴에서는 취업이민 3순위 숙련공과 비숙련공의 우선 수속일자가2012년 4월 1일로 6개월 더 앞당겨 졌다.

취업 3순위는 12월에 무려 1년이나 급진전된 데 이어 1월에도 6개월 더 개선되는 가속도를 낸  것이다.

이로서 취업이민 3순위는 영주권을 취득하는데 1년전만 해도 5~6년 걸리던 것이 이제는 1년반 이면 되는 시기를 맞고 있다.

이와함께 취업 2순위를 비롯해 4순위 종교이민, 5순위 투자이민은 모두 오픈상태를 이어가게 됐다.

◆새해 봄부터는 속도 다소 떨어질 듯=취업 3순위의 영주권 문호가 두달 연속 급진전된 것은 영주권 수속의 마지막 단계인 I-485들의 접수를 촉진시키기 위한 의도로 미 국무부는 밝힌바 있다.

즉 국무부는 이른바 영주권 대란때 한꺼번에 몰렸던 적체 영주권 신청서들이 모두 해소됨에 따라 새로운 I-485의 접수를 촉진시켜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컷오프 데이트를 대폭 진전시킨 것 으로 해석되고 있다.

그러나 문호가 대폭 넓어져 취업 3순위 신청자들의 영주권신청서(I-485)들이 쇄도하면 새해 봄부터는 영주권 문호가 대폭 진전되기는 어렵고 속도가 떨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새해 봄철부터 예전과 같이 한두달씩 진전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족 2A순위 동결,다른 순위 3~5주 진전=가족이민에선 2A순위는 연속 동결됐으나 다른 순위 에선 3주내지 최대 5주 진전됐다

미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06년 12월 8일로 3주 나아갔다.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자녀들이 대상인2A순위는 2013년 9월 8일에서 연속 동결됐다.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순위 B는 2006년 6월 1일로 한달 나아갔다.

시민권자 기혼자녀인 3순위는 2003년 4월 15일로 가장 많은 5주 빨라졌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인 4순위는 2001년 10월 1일로 정해져 3주 진전됐다.



영주권 문호는 라디오코리아 웹사이트https://www.radiokorea.com/uslife/greencard.php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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