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언론, ‘대통령 딸에서 최초 여성대통령 새역사’

[라디오코리아] 12/19/2012 15: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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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최초 여성대통령이자 부녀대통령’ 경제이슈
이명박정부-진보정책 중간선에서 정책추구할 듯
 
박근혜 대통령 당선에 대해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평가가 반분돼 있는 대통령의 딸에서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된 새 역사를 썼다고 평가했다.
 
미 언론들은 한국민들이 북한의 로켓 위협보다는 포켓 경제를 살릴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택했다 고 분석하고 박근혜 정부는 이명박정부와 진보정책의 중간선에서 정책을 추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의 18대 대통령으로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자 미국 주요 언론들은 ‘한국 최초의 여성대통령 탄생’, ‘최초의 부녀 대통령’ 등으로 표현하며 일제히 보도했다.
 
미언론들은 박근혜 후보는 대통령의 딸에서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했고 이제는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되는 새 역사를 썼다고 밝혔다.
 
워싱턴 포스트는 “가난에서 해방시켰으나 독재자로 불리는 대통령 아버지를 둔 박근혜 후보가 남성지배 사회인 한국에서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됐다”고 전했다.
 
한국민들은 대북개입정책과 사회복지확대등 좌파성향의 문제해결을 위해 보수우파 대통령을 선출
하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그만큼 위기극복과 경제살리기를 기대하고 박근혜 후보를 선택 한 것으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 평가했다.
 
뉴욕 타임스는 “장기집권 독재자의 딸이 최초의 여성대통령으로 선출됐다”면서 “박근혜 당선인은
남성위주의 사회에서 첫 여성대통령이 됨으로써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한국의 유권자들은 경제불평등과 북한위협을 해결하는데 급격한 변화대신에 안정되고 의지할 수 있는 어머니 같은 지도자를 선호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북한이 쏘아올린 장거리 로켓 대신에 포켓 경제를 우려해 대통령을 선택한 것 으로 해석하고 한국민들은 대학 학자금, 가계 부채 등 경제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가장 바라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신문은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 당선으로 재벌들에 대한 압력이 다소 완화되는 분위기라고 관측 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특히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 당선으로 문재인 후보의 당선시에 초래할 수 있 었던 대북정책을 둘러싼 한미관계의 균열 가능성을 낮춘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미 언론들은 박근혜 당선인이 앞으로 경제복지, 대북정책 등에서 이명박 정부와 진보진영의 정책 사이의 중간선에서 새로운 정책을 펴게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는 박근혜 차기대통령은 법을 어긴 재벌들에 대해 때로 사면해준 이명박 정부와는 달리 강력 처벌하되 재벌해체를 주장하는 진보진영의 요구와는 달리 대기업 역할을 인정하는 정책을 구사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북정책에서도 이명박 정부 보다는 유연하게 대응해 남북경협과 인도적 대북지원을 복원하되 진보진영의 조건없는 대북지원과 개입정책과는 거리를 둘 것으로 이 신문은 예상했다.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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