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9/2018 04:45 pm
아무 관심이 없는 아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질문자 : 꿈나누미
조회 : 981  


안녕하세요.

저희 큰아들이 이번에 12학년이 됩니다.  학교 공부도 별로 관심이 없고 딱히 좋아하는게 없습니다.  책 읽는건 좋아하는데 핸드폰으로 SNS도 하지 않고 책만 봅니다. 
막내랑 함께 컴퓨터 게임을 하기도 하지만 하지 말라고 하면 바로 그만하고 미련을 두지 않습니다.  공부에 대한 관심이 없다면 딱히 공부를 시키겠다고 윽박지르지 않지만 고등학교 졸업장은 받아야 할것 같아 그것 때문에 잔소리를 하는데 한귀로 듣고 흘리는 느낌입니다

반항심도 없고 말도 잘 듣고 집안일도 잘 도와주는 완전 집돌이입니다.
가족이 나가거나 어디를 갈때는 함께 잘 어울립니다.
아이가 어릴때부터 매년 가족 캠핑도 자주 간 편이고 가족이 잘 어울리는 편이라 가족간의 유대는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애하고 같은 고등학교라 혹시 학교에서 무슨 문제가 있나 싶어 물어봤더니 점심에 오빠를 보면 그냥 친구들이랑 앉아서 각자 핸드폰만 본다고 하니 그게 무슨친구인가 싶기도 하고...딱히 친한 친구가 없어서 어울리지도 않고 SNS을 통해 누구를 만나거나 관심도 없습니다.

이제 만18세까지 1년 남았는데 공부에 관심이 없다면 그때까지 뭘 할지 찾아야 하지 않을까 조바심도 나고 선생님들과 딱히 사이가 나쁘지 않고 뭘 시키면 잘 하는 타입이라 군대를 보내야 하는건가 싶기도 하지만 제가 강요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고민이 많습니다
이런 아이에게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 건지 따로 심리상담을 받아야 하는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범영의 답변 08/12/2018 06:36 pm
 
큰 아들의 경우에는 심리문제가 아닙니다. 아직은 공부에 대한 목표와 방향을 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만일 회원님께서 큰 아들이 매우 심각하다고 생각되면, 심리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자아형성기에서는 자신의 생각기준을 만들어가는 과정으로서 회원님과 같이 자아실현을 하고 있는 부모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안됩니다.

아드님이 스스로 공부의 필요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자녀의 심리문제로 고민이 많은 엄마의 경우, 자녀의 심리문제를 치료하는 능력을 갖도록 하는 '자녀를 사랑하는 엄마들의 모임'(자사모)의 카페를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힘내세요

자녀를 사랑하는 엄마들의 모임(자사모) 카페 : http://cafe.daum.net/momnmother


한국심리교육원/테라피투어 대표 김범영
테라피투어 : http://www.psychotherapytour.com
한국심리교육원 : http://cafe.daum.net/mindforum
이메일. happy4happ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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