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12/2018 05:21 pm
[일반심리] 신체의 질병은 없는데 몸은 아프다
 글쓴이 : 김범영
조회 : 456  


몸이 아파서 병원에 찾았더니 신체는 정상인데 스트레스로 인하여 발생한 "신경성"이라는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 이럴때는 대부분 신체(몸)의 증상을 치료하는 약물치료와 함께 스트레스의 관리에 대한 처방도 함께 받는다. 물론, 몸이 아픈 증세가 심각한 경우에는 입원하여 몸을 치료하면서 정신과치료를 병행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신경성으로 몸이 아픈 현상이 반복되면 정신과치료를 하기도 한다.

이렇게 신경성 신체질병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신체화장애, 신체형장애하고 한다.

필자는 이를 심리적 관점에서 "신체화현상"으로 해석하고, 심리문제(심리장애)로 인한 무의식의 작용이 신체문제(신체질병)로 확대된 것으로 해석한다. 이는 누구나 마찬가지이다.

이 신체화현상은 "신체의 질병이 없는데도 신체가 아픈현상"이다.
신경성 두통, 신경성 신체통증, 과민성위장장애, 과민성대장증후군, 과민성방광증후군, 생리증후군, 신경성 탈모 등 매우 다양한 신체질병의 형태로 나타난다.

모두가 심리문제(심리장애)로 발생하는 신체질병 증상이다.

특히 신체화현상은 심리문제(심리장애)를 치료하지 못한 채 오래 지속될수록 신체질병증상이 점점 더 강해지거나 또 다른 신체질병증상이 추가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경우는 나타난 신체병증을 치료하면서 즉시 심리문제(심리장애)를 치료해야 한다. 심리문제(심리장애)가 치료되지 않은 채 지속하게 되면, 신경성 신체장애는 사라지지 않고 계속 반복되어 나타난다. 이로 인하여 오랜 세월 동안 약물을 복용하는 분들이 매우 많다. 근본 원인을 치료하지 못한 채 신체병증만 지속적으로 치료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즉 신경성 신체장애의 원인은 심리문제(심리장애)임을 알아야 한다.

수개월 이상동안 신체화현상으로 인하여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심리치료를 하지 못한 채 계속 약물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이런 분들은 심리치료를 하게 되면 신체화현상을 완치할 수 있게 된다.

몸이 아프면 심리에 문제가 되는 것은 당연하듯이, 심리문제(심리장애)가 발생하면 몸이 아픈 것도 당연하다.

인간은 몸과 마음이 함께 연결되어 작용하고 있으며, 이 연결은 무의식의 작용에 의하여 느낌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무의식의 작용을 체계적으로 알지 못하면 심리치료를 할 수 없는 것뿐만 아니라, 신체화현상의 치료도 어렵다.

한국심리교육원 김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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