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 소송이 성립될까요

질문자: Sunshine^^  |  등록일: 05.15.2019 21:21:46  |  조회수: 2923
지난해 12월 3일에 메이시 스토어에서 물건을 하나 구매했어요.
메이시 크레딧 카드로 사면 추가 할인을 해준다고 해서, 메이시 크레딧 어카운트로 물건을 샀어요. 한동안 사용하지 않던 카드인지라, 직접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어카운트 확인하면 된다고 해서 메이시 크레딧 카드로 샀어요. 그리고 그 자리에서 바로 데빗 카드로 그 어마운트를 지불했어요. 메이시 크레딧 카드에 밸런스를 남기는 것을 원하지 않았거든요.

그런후 올해 2월에 메이시에서 전화가 왔어요. 제가 지불을 하지 않아서 late fee와 이자를 합쳐서 내야한다고. 돈을 냈다고 하니까 메이시 크레딧 디파트먼트로 증명 서류를 보내라고 했어요. 그래서 은행 statement를 팩스로 보냈어요. 그것도 정말 힘들게 연락이 닿았어요.

오늘 우편메일이 왔어요. 메이시에서 모든 investigation을 마쳤는데, 제가 제공한 증명서류가 충족이 안되서 돈을 내라고. 그리고 3 credit agencies에 레포트 다시 하겠다고요. 심사기간 동안 서스펜드 되었었나봐요.

은행에 전화하니까 돈은 확실이 지불되었다고 하구요.
구매금액은 문제되지 않아요. 제가 속상한 건, 메이시가 이런식으로 일을 처리하는 것과, 이 일로 인해 제 크레딧이 크게 나빠진 것, 크레딧 카드마다 이자율이 너무 올랐다는것, 그리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거예요..

이런 일이 제게는 2번째에요. 10여년 전에도 한 번 있었는데, 그 때는 그냥 넘어갔어요. 그 때는 제가 크레딧의 중요성을 잘 몰라서 크레딧 레포트에 기록이 남아 있는 것도 문제 삼지 않았어요. 그 때는 순순히 돈 받은 것을 인정해줬거든요. 그런데, 인정은 했어도 크레딧 레포트를 정정하지는 않았더라구요.

그 기억이 나서 이번에 제일 걱정은 크레딧 레포트와 그로 인한 이자율의 상승이예요..

이런 문제도 소송거리가 되나요? 아니면, 이런건 제가 그냥 알아서 메이시와 처리해야 하는 문제인가요?
  • 이원석 변호사
    05.16.2019 11:38:00  

    소송이라는 것은 많은 비용이 들고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런 케이스는 메이씨와 대화를 통해서 문제 해결을 하시고, 크레딧 정정을 요구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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