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와 렌트비 문제

질문자: Sahan  |  등록일: 11.14.2017 18:20:37  |  조회수: 2858
안녕하세요
급하게 도움이 필요해서 글을 씁니다
대충 룸메이트 글을 찾아 읽어보았지만 확신이 서지않아 글을 적어봅니다.

작년 가을,
저(A) 한국인형(B) 그리고 타이완계 미국인 (C)  3명이서 아파트로 이사를 가려고 했습니다.
형은 올해 5월 졸업이고 저도 올해 여름은 5 월 6월 7월은 한국에서 보낼예정이라
5월6월7월 여름 렌트비 때문에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C가 어차피 자기는 기숙사 밖에서 살 예정이라면서 돈을 더 아낄수 있으니 나와서 살자고 설득하였고


그러다가  구두로 제가  여름 5 ~ 7 월 달마다 100~200불씩 (총300~600불) 정도 보태겠다고 이야기를 했고
한국인형이 자기는 100불씩 300불정도 보태겠다 했습니다.


구두로만 약속을 하고  작년 12월 16일 아파트로 이사를 오면서 3명다 아파트게약서에서 일년동안 거주할 것이라고 싸인을 했습니다. (싸인을 하지않으면 거주를 불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작년 4월까지 전부1/3씩 지불하다가 B가 졸업하여 떠나고
저도 한국에 여름방학으로 갔다왔습니다.
후에 A와C가 8월 9월 1/2씩 지불하고 하였습니다.

*방학때 100-200불 정도를 매달 지불하려고 하였으나 C가 친구사이에 뭘 지불을 하냐 자기가 다 내겠다고 구두로 이야기를 해서 방학때 렌트비를 지불하지않았습니다.

9월 초중순 C와 다른이유로 마찰이 생겼고


10월초 렌트비의 반을 달라고 하니까 (매달 제 통장에 돈이 빠져나갑니다)
갑자기 왜 600불 안냈냐
그리고 나는 여름방학동안 혼자 렌트비를 3개월치 냈으니
남은 10월 11월 12월을 저보고 혼자 다 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럼 말한대로 100-200불 정도 내기로 했으니
한달 렌트비(1138/2)569를 내가 내서 10월달 렌트비는 내지마라 하고 제가 렌트비를 냈습니다.



11월달이 되었는데
자기는 방학동안 혼자 렌트비를 다 냈기때문에 앞으로도
방값을 안낸다고 하면서 법원에 가서 결정하자고 합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11월 12월 렌트비를 다 내야되나요??

또 10월 초쯤 C가 카톡으로 제가 그냥 나가면 앞으로 자기가 돈 다 낼테니 나가라고 하였고
이러한 마찰이 여러번 있으니 제가  제가 너무 불편하고 안전하지 못하다고 생각되서 이사갈 집을 알아보는데

어떻게 알았는데 어느날 어떻게 알았는지 C가와서 총만 있으면 쏴 죽이겠다고 협박하고  저 앞에서 물건 부수고 덤벼 들었습니다 (이는 녹음이 되있습니다.)  또한 그렇게 말하면서 당장 집에서 꺼지라고 라고 하면서 소리치면서 덤벼서 저는 제 방에 가서 문을 잠그고 잤습니다.

그러고는 11월이 되니 자기는 렌트비를 못내겠고
ABC다 사인을 했으니 각자 총일년치 렌트비/3 한값을 각자내자, 난 내 은행 내역서가 1/3이상 냈다고 증거가 있으니 더 이상안내겠다. 니가(A) B(졸업한형) 한테 연락해서 돈 달라고 해라 라고 합니다. 하지만 b는 낼 의향이 없구요
저도 갑자기 이렇게 말을 바꾸는 C때문에 11월 12월 렌트비를 저 혼자 부담 하기 싫은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ps 구두로 제가 매달 200씩 여름방학에 낸다는거는 그떄는 안적었지만 9월부터 지금까지 카카오톡이나 인스타메세지는 적혀 있습니다. 이도  증거가 될 수 있을까요?
ps2 현재 11월 렌트비는 결국 아무도 안내고 있습니다. 저는 12월 9일 졸업하고 12월 말에 출국인데 그냥 방을 빼고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가도 될까요??
사실 11월 12월 렌트비를 각각 1/2씩만 leasing office에 내고 나머지는 알아서 하라고 하고 깔끔하게 출국하고 싶은 심정인데 leasing office에서는 완전한 렌트비를 받으려고 할꺼기 때문에 leasing office에 가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이원석 변호사
    11.15.2017 08:58:00  

    특별한 경우를 뺴놓고, 부동산 매매나 리스와 관련된 모든것은 서면으로 쓰지 않았다고 한다면 집행 하지 못한다는 법이 있습니다.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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