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필요합니다.

질문자: Mowo  |  등록일: 07.08.2017 18:30:11  |  조회수: 2836
남편은 동거전 직업과 살집 생활비 모두를 책임지고 제가 일하지 않아도 된다고 진실되게 약속했지만 약속은 어떤것도 지켜지지 않았고,남친과 동거를 시작하면서 결혼을 약속하고 그의 어머니와 함께 살게 되었고 어머니도 지인들에게 며느리라고 소개하셔서 왠만한 사람들과 가게에 오시는 분들도 부부인지 알고있고 어머님 형제분들에게도 며느리라 소개 시켜주셨습니다. 저희도 부부라 생각하고 살았습니다.그런데 시작한지 얼마되지않아 저는 숨이 막힐정도로 너무 놀랍고 무서운 광경을 보게되었어요. 남친과 그의 어머니가 싸우는 모습인데요.그냥 말다툼이 아니라 서로 죽일듯 고래고래 소리치며 서로에게 상처가 될말들을....저는 드라마에서나 볼수있었던 광경이....너무 실망스럽고 너무무서웠습니다.그런데 이런일은 장소를 가리지않고 일어났습니다.그런데 어느날부터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왠지모르는 불안함과 심장이 겉잡을수없이 뛰어 호흡이 불편해지면서 두통까지...지나가다 이런 비슷한 일들을 목격하거나 큰 소리가 들려오면 가슴이 답답해지면서 어지럽고 호흡하기가 힘들고 가슴에 표현할수 없는 불편한 통증이 ...거이 매일 저녁시간이면 잠자리에 들기전까지 겪어야했습니다.해서 병원에 갔더니 외상후 스트레스성 정신 장애라고 치료해야 하는데 주사 한대 맞고 약한번 먹어서 고칠수있는 병이 아니라고하더군요..  그래도 가족이기에 견뎌야 했습니다. 남편은 일은 커녕 밥수저 하나 챙길줄도 모르고 꽃집일은 생각하시는거와는 달리 하루종일 앉을 시간도 없이 노가다와 같았습니다..등이 아프고 허리가 아파오고 다리는 발목이 어딘지 모를 정도로 퉁퉁붓고 스트레스성 부종이라고 하더라구요.가게일을 마치고오면 밥먹은거조차 치우지않고 다늘어져있고 또 저녁준비하고 정리 끝나면 11시 가 매일 넘어서야 방에 들어가면 정말 정리하나 되어있지 않는 방은...그렇게  어김없이 6시에 일어나서 또...그래도 홀로 일하시는 어머님의 피곤을 좀 덜어드리고 싶은 마음에  씻고 바로 주무실수 있도록 다챙겨 드렸 습니다.얼마전까지도 그렇게 지내셨구요. 제가 이집에 들어오고나서 밥한번 빨래한번 하신적 없을 정도로 모든 집안일에 가게 일까지 ,또 가게 다니면서 생전에 하지 않았던 일이라 그랬는지 엄지 발톱이 한쪽은 거의 다 빠져나가고 다른 쪽도 흉하게 죽어가고  있구요. 이렇게 병이 들고 몸이 상해가면서 일을해도 돈한푼 주지 않으셨어요...그러다 남편에 관한 돈 문제로 큰다툼이 있었는데 돈얘기에 얼마나 정색을 하신던지...어찌됐든 트집을 잡기 시작하시는데 제가 목소리높여 얘기한게 용서가 안돼신다면서 저랑은 못살겠다고 것도 저한테 직접하시는게 아니라 남편을 통해서...그다음날 가든에서 일을하다 선인장 액이 눈에 들어가 다치겠됐어요..독이들어있거든요..너무 당황한 남편이 시어머니께 전화해서 병원위치좀 물어보려했더니 다짜고짜"난 개 1101redrose, 정떨어져서 아무것도 해주기 싫다고 "소리치시는거에요.사람이 아프다는데 너무 화가나고 모욕스러워 심장이 다 떨려서...그렇게 하루가 또 지나 제가 나갈려면 그동안 일한돈은 챙겨줘야하지 않느냐고 했더니"그 따위로 일하는데 내가 돈을 왜주니,돈주고 시킬거면 사람구해서쓰지"제가 옆에서도 다들릴정도로 소리를 지르시더라구요..정말 자존심 상하고 말문이 막힉고...그리고 또 다음날  돈에관한 얘기는 없으시고 "개 이집에서 살거면 보기싫으니까 내 눈에 뛰지않게 살으라고해" 그러시길래 남편이 방얻어서 나가게 돈달라고 했더니 니가 벌어서 나가라고 소리치시더라구요.그리고 제가 정말 못참겠는건요 .여행가시기전에 남편에게 편지 한통 남기셨는데 내용이 기가막히고 정말 그만해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
제가 충격받은 글귀는여 "피도 안 섞인 젊은것이  큰소리치고 ......사과한마디로 용서가되지않아" 피가 안섞인 사이는 한번 금가면 ...." 이게 돈얘기 나온 후 일입니다 "제가 일배우고 도와주고 싶어서 나오는지 알았지 돈바라고 나온줄 몰랐다고 가게 적자 인 꽃집 간신이 운영하고 있다고"  무슨 한달에이만불 만오천불씩 들어오는 가게가 적자일수가 있겠어요. 정말 그리고 전 제입으로 가게에 나가겠다고 한적도 없구요.완전이 식모살이만하고..
정말 몸도 맘도 만신창이가 되어버렸어요. 말하자면 끝도 없지만 아무튼 전 최선을 다해서 지금까지 노력했는데요  1년 6개월을 넘기면서 시어머니의 일방적인 이기심으로인해 파경을 맞았습니다.가주법에 사실혼인정이 안되어서 위자료 청구가 안됀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방법이 없을까요?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끝까지 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원석 변호사
    07.10.2017 09:25:00  

    네, 얼마나 어려우시면 이렇게 장황하게 글을 쓰셨을까 하는 마음이으로 이해를 합니다만, 가능 하면 간단하게 요약을 해 주셔야 만 바쁜 시간을 쪼개서 답을 하는 저에게 도움이 되기 떄문에 너무 글이 길면 어려움이 있습니다.

    간단 하게 대답을 드리면 시 어머니께 그동안 돈을 받지 못하고 일을 한 시간을 계산을 해서 노동법 크레임을 하시기 바랍니다.  노동법 크레임은 노동청에 가시면 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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