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칼럼

연문희

스마일 운전학교 대표

  • 스마일 운전학교, 교통 위반자학교 운영
  • 라디오코리아 "연문희의 교통칼럼" 기고

후방 차량과의 간격

글쓴이: 연문희  |  등록일: 06.29.2011 19:36:14  |  조회수: 3386

뒤에서 따라오는 차량과의 안전을 위해서 적절한 안전거리의 유지는  매우중요합니다.  또 적절하게 브레이크를 밟는 것과 방향지시등을 사용하는 것 역시  나의 안전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안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 합니다.  전편의 '전방 차량과의 간격 '에서 말했듯이 '후방 차량과의 간격'  역시 '3초의 원칙'이 필요 합니다.  전방의 차량과 후방의 차량 사이에 3초거리의 안전공간이 필요한 것  입니다.  이 '3초의 원칙'이 후방차량과의 추돌사고를 방지 할수 있는 비결인  것 입니다.   만일 좋지않은 도로의 상태나 기상 상태등은  더욱 넓은 차량간 안전 거리를 필요로 하게 합니다.  회전을 시작하기 전이나 차선의 변경을 하기전엔 반드시 방향지시등 을 사용하십시요.  이 방향지시등을 보고 뒷차량의 운전자는 적절한 안전거리를 판단 하고 대처할수 있는 시간을 갖을수 있습니다. 

후방의 차량이 바짝 붙여서 따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른쪽에 차선이 있을 경우에는 오른쪽으로 차선변경을 해주시는 것 이 좋습니다.
만일 오른쪽 차선이 없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라면 서서히 속도를  늦추어 주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뒷차량이 안전하게 추월을 할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서서히 속도를 늦추어 주는 방법은 브레이크를 완전하게 밟기전에  한두번 살며시 밟아서 뒷차에게  속도를 줄인다는 사실을 알려 후방 차량의 운전자가 대비할수 있도록 하는것 입니다. 

추월을 시도하기 위하여 뒷차가 가속을 하고 있을수 있습니다. 
 

만일 그러한 뒷차의 행위를 인지 하였다면 뒷차가 들어 올수 있도록  차앞에 충분한 여유공간을 확보하여 주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뒤에서 추월을 시도한 차량은 여유있게 충분한 공간으로 추월을  끝내고 원래의 차선으로 복귀한후 안전하게 주행을 하게 될것 입니다.  후방차량과의 상관관계를 인지하고 스스로의 안전을 위한 방어운전  방법중 한가지는 실내의 백미러를 자주 보며 확인을 하는 것 입니다.  실내 백미러를 자주 보고 후방차량과의 간격이나 주변 차량의 흐름을  분석하여 상황에 따라 적절한 대응을 하며 드라이브를 하시는 것이  안전을 위한 지름길 입니다.

 

감사 합니다.


스마일 운전. 교통위반자 학교 교장 연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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