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산하의 시장분석회사 Flurry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2014년 12월 19일부터 25일 사이 전세계에서 판매된 기기의 51.3%를 차지, 다른 회사들과 압도적으로 차이를 벌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뒤를 이어 삼성 제품이 17.7%를, 노키아가 5.8%를, 소니가 1.6%를, LG가 1.4%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중화권 기업들인 샤오미, 화웨이 , HTC 등은 크리스마스가 자국에서 큰 영향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듯, 1%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합니다.
각각의 기기별로 살펴보면, 아이폰6이 1위를 차지했고 아이폰 6+는 5위를 기록했습니다. Flurry는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태블릿에서 패블릿으로의 시장 이동이 전년에 비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via 9to5Mac(http://9to5mac.com/2014/12/30/iphone-ipad-gif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