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가 미국 이동통신사 4위 업체인 ‘T모바일 US’ 인수를 위한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지난 12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소프트뱅크는 미국 이동통신사 T모바일 US 인수를 위해 모회사인 도이치텔레콤과
대체적인 합의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만약 이번 계약이 이뤄지면 소프트뱅크는 지난해 미국 이동통신사 ‘스프린트’에 이어 또 한 번 초대형 인수를 성사하게 된다.
일본 및 해외 8 금융기관이 인수 자금으로 설정한 융자범위는 총 4조엔(40조) 규모다.
소프트뱅크의 T모바일 US 인수 소식은 지난해 말부터 알려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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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수가 성사될 경우 소프트뱅크는 연간 매출 기준 차이나모바일에 이어 세계 2위의 이동 통신사 자리를 꿰차게 된다.
* 출처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40714074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