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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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편수] 구정음식 칼로리가 부담스러우세요
01/31/2014 09:51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5,041  



 
<호박편수>
 
 
 
 
 
 
[호박편수] 구정음식 칼로리가 부담스러우세요??
 
 
 
내가 즐겨보는 프로그램 중에 ‘Man V Food’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Adam Richman이라는 분이 미국 이곳저곳을 누비며 음식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저렇게 먹어도 괜찮을까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재미있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이 분이 드디어 견디기 힘든 음식을 만나게 되었다. 어마어마하게 매운 8개의 윙을 1분안에 먹어 치우는 것이다. 레시피를 공개하는데 과연 먹을 수 있을까 싶다. 기본으로 할라피뇨(Jalapeno)를 갈고 거기에 세라노도 넣고 하바네로도 넣는다. 그리고 매운 맛 액체도 넣어 소스를 만드는데 말 그대로 악마의 레시피이다.
 
 
우리가 매워하는 청양고추가 4,000~7,000스코빌인데 소스에 들어가는 하바네로(Habanero)의 매운 맛 강도는 무려 300,000스코빌이라고 한다. 스코빌은 매운정도를 계량화하여 표시하는 것 이다.
 
 
Adam이 매운 윙을 한입 베어물자 마자 얼굴에서 땀이 비오듯이 흐른다. 안타깝게도 도전하는 동안 땀을 닦거나 음료수를 먹을 수가 없다. 어쨋든 온 몸을 땀으로 적시며 1분동안 8개의 윙을 먹어 치웠다.
 
 
제일 문제는 얼굴에 묻은 매운 소스인데 우유로 닦아 내어도 한동안 부어 있을 것 같다. 예전 한국의 대학에서는 막걸리 먹기 대회가 있었지만 많은 부작용으로 없어졌다. 같이 텔레비젼을 보다가 남편이 먼저 일어선다.
 
 
“저렇게 먹는 걸 보니 내가 숨이 다 안쉬어지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Adam Richman이라는 분이 무사할지 걱정이 된다. 그래도 재미있어 눈을 떼지 못하는 내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맛있는 재료
 
 
 
호박 2컵, 표고버섯 1컵, 두부 1/2컵, 당근 1/4컵,
 

사각 만두피 1팩, 냉육수 4컵,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국간장 약간, 소금 약간
 
 
 
 
 
 
 
 
 
 
 
 
 
 
 
만들기
 
 
 
1_준비한 호박은 5~6cm길이로 자른 후 채를 썰어 소금으로 밑간을 해 놓는다.
 
 
2_표고버섯은 충분히 물에 불린 후 채를 썰고 당근 역시 같은 길이로 채를 썰어 준비한다.
 
 
3_달구어진 팬에 참기름을 넉넉히 두른 후 준비한 호박, 표고버섯, 두부, 당근을 넣고 살짝 볶아 준다.
 
 
4_어느정도 볶아졌으면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볶은 재료는 쟁반에 펼쳐 한김 한김을 뺀 후 잘 섞어 속재료를 완성한다.
 
 
5_준비한 사각 만두피를 피고 테두리 부분에 달걀흰자를 바른다.
 
 
6_가운데 부분에 만두소를 올려 주고 먼저 가운데 부분을 붙인 후 벌어진 부분을 붙이면 된다.
 
 
7_만두는 찜통에 5분정도 쪄주거나 끓는 물에 삶아 낸다.
 
 
8_냉육수에 식초, 설탕,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삶아 놓은 만두를 넣어 완성한다.
 
 
 
편수는 시원하게 먹는 만두인데 대표적인 약선음식 중에 하나이다.
약선 음식이므로 고기를 넣지 않았지만 고기를 좋아한다면 넣어도 무관하다.
 
 
기는 돼지고기보다는 담백한 쇠고기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호박편수>
 
 
 
 
 
 
우리가 보통 먹는 만두는 고기와 두부, 당면등이 들어간다.
반면 편수는 건강식답게 호박, 표고버섯, 당근, 두부가 들어 간다.
 
 
덕분에 일반 만두와는 달리 깨끗한 맛을 내는데 담백하고 건강에도 좋다.
평소에 만들어 먹어도 좋고 구정같은 날 칼로리 높은 음식 대신 먹어도 좋다.
 
 
높은 칼로리 때문에 민감한 사람들이 모일 때 내면 모두들 좋아한다.
조금 번거롭기는 해도 예쁘게 사각으로 만들어 구정 음식 대신 내면 세련된 구정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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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편수>
 
 
 
 
 
<호박편수>
 
 
 
 
 
<호박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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