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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와 와인_Cheese & Wine] 와인에 잘 어울리는 치즈는 따로 있다.
10/18/2011 08:32 p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5,275  






[
치즈와 와인_Cheese & Wine] 와인에 어울리는 치즈는 따로 있다.

  

얼마 전에 ‘Summit House’라는 조금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초대 받으신 분에게 와인을 선택하라고 와인 리스트를 드리자 당황을 하신다. 얼굴이 빨개지더니  와인에는 문외한이라고 하면서 나에게 와인 리스트를 넘기는 이다. 미국에 사는 한인들 중에 와인이나 치즈에 대해서 정통하게 알고 있는 분이 얼마나 모르겠다.

유럽이나 미국처럼 와인을 즐기는 문화를 가지고 있지 않은 우리로서는 이런 순간이 곤혹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 물론 이제는 전같지 않게 미주에 사는 많은 한인들이 와인을 즐기기 되면서 와인 맛만 보아도 언제 어디서 생산된 것인지 정확히 알아 맞춘다.

그렇지만 와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 미국에 살면서 모른다고 그냥 넘어가기는 쉽지가 않다. 왜냐하면 여기에 사는 미국인들과의 접촉이 없을 없고 어쩌다 초대라도 받아서 이렇게 와인 리스트를 받게 되면 당황스럽기 그지 없으니 기본적인 지식은 가지고 있어야 하겠다.






와인 마실 어울리는 치즈를 어떻게 아는가?

  

와인을 마실 같이 나오는 간단한 안주로 치즈를 떠올리게 된다. 그러고 보니 치즈와 와인은 뗄래야 없는 관계인 같다.

부부 사이에도 궁합이 맞어서 알콩달콩 사는 부부가 있는가 하면 매일 티걱태걱 싸우는 부부가 있다. 와인과 치즈도 마찬가지여서 어떤 와인과 치즈는 할수 없을 정도로 궁합이 맞지만 전혀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엄청난 종류의 와인과 치즈의 궁합을 외우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미국에서도 자그마한 파티를 하게 되면 그저 마트에서 파는 치즈 플레이트(Cheese Plate) 와인과 함께 내는데 사실 와인 종류와 상관없는 이런 무신경을 접하게 되면 조금 짜증이 나기도 한다.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그날 파티에서 선정한 와인의 종류에 맞춰 가장 어울리는 치즈 몇가지만 내는 것이 바람직 하다.

내가 소물리에가 아닌 이상 가장 매칭이 잘되는 치즈를 내기는 쉽지가 않지만 몇가지 가이드 라인만 안다면 최소한 욕은 먹지 않는다.








  와인의 기본만 알고 갑시다.

  

물론 미국 와인의 대부분을 생산하는 캘리포니아에 사는 분들은 알고 있겠지만 다른 분을 위해 기본을 짚어 보고 가보자.

와인의 이름은 크게 2가지를 기준으로 붙여지는데 것은 품종 이름과 생산 지역 이름을 따라 가는 이다.

그렇지는 않지만 유럽 와인은 생산 지역에 따라 미국 와인은 품종 이름을 따라간다. 예를 들자면 프랑스 브루곤뉴(Bourgogne) 레드 와인은 대부분 피노누아(Pino Noir) 만든다. 그러나 피노 누아(Pino Noir) 이름을 붙이는 것이 아니고 쥬브레 샹베르땅(Gevrey Chambertin)이라는 지역명을 붙인다. 화이트 와인은 대부분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으로 만들지만 역시 프랑스에서는 상쎄르(Sancerre)같이 지역명을 붙이는 이다.







 미국은 유럽과는 달리 품종 이름을 따라 간다.

  

미국 소노마 카운티(Sonoma County)에서 생산되는 피노 누아(Pino Noir) 생산지가 명확하지만 그저 피노 누아(Pino Noir) 품종 이름으로 와인을 부르고 유명한 나파 벨리(Napa Valley)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역시 품종 이름 그대로 와인을 부르게 된다.

 

  

 

치즈를 선택하려면 이건 알아야 한다.

  

와인의 강하고 약한 특성을 결정 짓는 요소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와인에 대해서 모른다면 정도만 알아두자.

레드 와인(Red Wine)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태닌(Tannin)이다. 반면 화이트 와인(White Wine)에서 중요한 요소는 산도(Acidity) 오크(Oak) 숙성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런 강한 정도를 일컬어 바디(Body)라고 하는데 강한 정도에 따라 바디(Full Body), 미디엄 바디(Medium Body), 라이트 바디(Light Body) 이야기 한다.

레드 와인(Red Wine) 보면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시라(Syrah), 쉬라즈(Shiraz) 강한 와인이고 피노 누아(Pino Noir) 갸메(Gamay) 등은 약한 와인이다. 화이트 와인(White Wine) 품종보다는 만드는 과정도 숙성 정도에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같은 샤도네(Chardonnay)라도 생산 지역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인다. 그렇지만 와중에서도 피노 그리지오(Pinot Grigio) 피노 그리(Pinot Gris) 약한 와인에 포함이 된다.

 

 

 



드디어 와인과 치즈의 궁합을 맞추어 보자.

  

제일 간단한 방법을 추천 한다. 이래저래 머리가 복잡하다면 그저 생산 지역에 맞추어 고르면 된다.

같은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과 치즈를 고르면 간단하다. 치즈는 땅에서 자란 풀들을 먹은 소의 젖으로 만들 것이고 와인도 바로 땅에서 자란 포도로 만드니 것처럼 궁합이 맞는 경우는 없을 같다.

예들 들자면 파리 동쪽에 있는 샹빠뉴(Champagne) 지방에서 생산되는 브리 치즈(Brie), 샤욱스 (Chaource)치즈는 당연히 지방에서 생산되는 샴페인(Champagne) 와인과 가장 어울린다. 알사스(Alsace)에서 생산되는 뮝스떼(Munter) 치즈는 같은 지방의 게부르츠 트라미너(Gewurztraminer) 어울린다.

그렇지만 와인을 생산한다고 곳에서 치즈도 생산하는 것은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와인과 치즈의 발란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앞에서 와인에 대해서 알아 보았다. 이제는 와인과 치즈의 발란스를 맞추는 방법을 알아 보자.

숙성이 오래되고 맛이 강한 치즈는 묵직하고 강한 파디(Full Body) 와인을 선택하여야 한다. 반면 숙성이 짧고 마일드(Mild) 치즈는 가볍고 발랄한 라이트 바디(Light Body) 와인과 매칭을 시켜주면 된다.

한가지 팁은 짭짤한(Salty) 치즈에는 달콤한(Sweet) 와인으로 매치 시키고 새콤한(Acidic) 치즈에는 역시 새콤한(Acidic) 와인이 어울린다. 크리미(Creamy) 치즈에는 새콤한(Acidic) 스파클링 와인을 권한다.

어떤 와인에는 어떤 치즈가 어울린다고 말할 수는 없고 사실 먹다 보면 서로 중복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리고 본인의 취향도 어느 정도 다를 있으므로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레드 와인은 단단한 놈이 어울린다.

  

레드 와인(Red Wine) 단단한 치즈(Hard Cheese) 선택하는 것이 좋고 화이트 와인(White Wine) 부드러운 치즈(Soft Cheese) 선택하면 된다.

트리플 크림 치즈(Triple Cream Cheese) 브리야 사바랭(Brillat Savarin)이나 삐에르 호베르(Pierre Robert) 샴페인(Champagne) 선택하면 어울린다. 브리 치즈(Brie), 까망베르(Camembert) 같은 연성 치즈는 샴페인(Champagne), 화이트 와인(White Wine) 선택하면 된다.

화이트 와인(White Wine) 레드 와인(Red Wine) 중에서 마일드(Mild) 피노 누아(Pino Noir) 체다 치즈(Cheddar) 똠므(Tomme) 어울린다.

블루 치즈(Blue Cheese) 경우는 포트(Port), 마데이라(Madeira) 처럼 달콤한 와인이어야 한다.

 

 

 

미국에 살면서 와인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아야 하지만 치즈에 대해서도 기본적인 지식은 가지고 가는 것이 좋을 같다.

치즈에 대해서 궁금하면 포스팅 해놓은 것이 있으니 한번 읽어 두는 것이 좋다. 아래는 미국치즈와 영국치즈의 차이점에 대해서 적은 포스팅이다. 치즈에 대한 다른 포스팅도 있다.

http://blog.koreadaily.com/media.asp?action=POST&med_usrid=cho4890kr&pos_no=454937

 

오렌지 카운티의 미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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